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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동네방네]"물 절약은 생활 속 참여·실천이 관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4-26 18:29:30
조회수
131

일상생활에서 물은 가장 소중한 자원중 하나다. 지난해 11월부터 물 절약 캠페인에 광주시민 모두가 동참하고 있다.

21세기에는 물 위기시대라고 한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개 구 지역별로 자원봉사자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상가,사무실 등을 방문해 물절약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가뭄이 계속되어 예전처럼 물을 함부로 사용하다보면 조만간 제한급수를 해야한다고 한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물절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1회씩 물절약 홍보 전단지와 20%아끼기 스티커를 준비해서 지역별로 사무실 및 상가 등을 방문해 물절약 실천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또 물절약 스티커를 수도꼭지 주변에 붙여드리고 물을 사용할 때 한번 더 신경쓸수있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봉사자 최 모씨는 "사무실에서 물을 사용하든 하지 않던 물절약 방법을 말씀 드리고 수도꼭지에 스티커 부착을 해드리고 있다"며 "'아이고 고생하시오. 그런데 날마다 핸드폰으로 물절약하라고 문자로 들어와서 실천하고 있소, 우리 시민들이 모두 아껴야 제한급수가 안될것인디 걱정이요' 하시면서 반갑게 참여를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식당에서는 물없으면 장사도 못하니까 물절약에 적걱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반갑게 받아주시면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세계 물위원회는 21세기의 전쟁은 물로 인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자원이고, 아껴써야 할 자원이다.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1t당 570원의 비용이 든다

우리나라 국민이 물 사용량을 현재보다 10%정도 줄인다면 연간 4억1천만t의 물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모두 생활속 물절약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면 제한급수의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다. 고옥란 시민기자